한림공원은 10만 평 대지위에 다양한 식물들을 볼 수 있고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였어요.
[이용안내]
이용시간
이용 월 | 매표 개시 | 매표마감 |
3월 ~ 8월 | 오전 9시 | 오후 5시 |
9월 ~ 10월 | 오전 9시 | 오후 5시30분 |
11월 ~ 2월 | 오전 9시 | 오후 4시30분 |
- 관람은 연중무휴로 이용되고 있어요.
- 주차는 무료고 관람소요시간은 약 1시간 30분이라고 하는데 저희는 2시간 이상 걸렸어요.
- 7Kg 미만 소형견은 입장이 가능합니다. (배변봉투는 꼭 지참하시고 당연히 목줄도 하셔야겠지요!!)
이용요금
구분 | 19세이상 일반 | 경로65세이상 | 청소년(13~18세) | 어린이(3~12세) |
개인 | 12,000원 | 10,000원 | 8,000원 | 7,000원 |
단체 | 10,000원 | 9,000원 | 6,000원 | 5,500원 |
- 30명 이상 동시 입장 시 단체 요금 적용이 가능합니다.
- 장애인, 국가유공자, 제주도민은 신분증 지참 시 단체요금 적용이 가능합니다.
야자수 길
입장권을 구입하고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야자수 길. 그런데 여기가 제주도야? 동남아로 해외여행 온 거야? 우리나라가 아닌 이국적인 느낌을 물씬 받았어요. 1971년 모래밭에 씨앗을 심어서 가꾸었다고 하던데 어떻게 키워야 이렇게 잘 키우지? 야자수들은 무척 크고 하늘 높이 치솟아 있었어요.
제주석, 분재원
분재와 돌을 이용하여 테마공원을 조성하였어요. 돌 위에서 자라고 있는 소나무. 화분 위에서도 모과가 달리는 모습을 보며 분재의 매력에 빠져 관람하였어요. 보통 나무가 10년부터 300년이 되었다는 분재나무를 보며 얼마만큼의 정성을 쏟아부었는지 충분히 느낄 수 있었어요.
아열대 식물원
아열대 식물원에는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3천 여종의 희귀한 이국적인 식물들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선인장에 낚서 하지 마세요.'아니 누가 선인장에 낚서를.. 가시에 찔리지 않을까?
협재굴·쌍룡 굴
협재굴은 천연기념물 제236호이고 이곳 협재리 마을의 이름을 따서 협재굴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한라산 일대의 화산이 폭발하면서 용암이 흘러내려 형성된 천연 용암동굴이라고 합니다. 협재굴을 용암동굴과 석회동굴의 두 가지 형태를 모두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쌍용굴은 천연기념물 제236호이고, 두 마리 용이 빠져나온 모양을 하고 있어 쌍용굴이라고 부르고 있답니다. 검은색의 용암동굴이 석회수로 인하여 황금빛 석회동굴로 변해가고 있다고 합니다.
협재굴과 쌍룡 굴은 석순과 종유석들이 자라고 있어 학술적인 가치를 크게 인정받아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고 받고 있다고 하네요.
파충류원
파충류원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거북이 파충류 등을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뱀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항상 웅크리고 있던 뱀만 보다가 움직이는 모습을 보니 무섭다. 유리창을 뚫고 나올 것도 아닌데 얼른 다른 곳으로 가자. 출발~
연못 정원
연못정원은 천연 용암 암반 위에 자연지형을 최대한 살려서 환경친화적으로 조성하였다고 합니다. 시원한 대형 폭포에서 떨어지는 폭포수는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고 연못 위에 떠 있는 연꽃이 더욱 운치를 더해 주는 것 같았어요. 곳곳에 대형 토피어리들이 있어 푸르름을 더하는 것 같았어요.
재암 민속마을
재암 민속마을은 점점 사라져 가는 제주 전통초가의 보존을 위해 중산간 지역의 실제 초가를 원형 그대로 복원하고, 옛 제주인들이 사용하던 민구류를 함께 전시해서 제주의 옛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재암 민속마을에 들어가는 입구의 돼지가족들 특히 새끼 돼지 표현이 너무 잘 되어 있었던 것 같아요.
쌍용동 굴에 용 두 마리가 살았었다는 전설이 있는데 하늘로 승천하였다가 살던 고향이 그리워 다시 내려오는 모습을 형상화하여 조각한 상이라고 하네요.~~
2021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 하였다는 한림공원을 돌아보면서 입장료가 전혀 아깝지 않을 정도로 힐링할 수 있었어요. 9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어 볼거리가 무척 많았어요. 특히 같이 간 친구는 돌을 좋아해 분재가 있는 곳에서는 분재의 매력이 푹~~ 취해 관람을 하였답니다. 다양한 포토존도 많고 나무 하나하나에서 가꾼이의 정성이 물씬 묻어져 나오는 것 같았어요. 장소가 너무도 넓어 결국은 몇 군데는 보지를 못해 아쉬워서 그 핑계로 다음에 다시 방문 계획을 세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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